포스코건설(사장 황태현)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은 지난 13일 구룡포, 오천 등 포항지역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가정 120세대를 방문해 ‘설맞이 음식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이 선물상자는 어른신들이 손쉽게 떡국을 끓여 먹을 수 있도록 떡국떡과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직접 만든 각 종 고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더불어 생필품, 과일 등이 포함되어 있다.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은 어르신들께 ‘설맞이 음식 선물상자’를 전달하고, 시원한 안마로 지친 어깨를 풀어드리며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정식 포스코건설 부사장은 “조그마한 선물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 봉사단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명절과 겨울 김장철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