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이 DGB금융지주 출범 3주년을 맞아 지난 27일부터 개인고객 전용우대상품인 DGB베스트예금·적금을 판매한다.     © 운영자
 “처음 거래하셔도 걱정 없어요. 가입 후 거래실적 쌓고 만기 시 우대금리 받아가세요”
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이 DGB금융지주 출범 3주년을 맞아 27일부터 개인고객 전용우대상품인  ‘DGB베스트예금·적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DGB베스트예금·적금’은 처음 거래하는 고객에게 유리한 첫만남고객형, 기존 거래고객에게 유리한 단골고객형 이렇게 2가지 유형으로 구성돼 고객에 따라 알맞은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개인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예금은 6개월 이상, 적금은 1년 이상 최대 3년까지며 가입금액은 적금 10만원 이상, 예금 300만원 이상이다.
첫만남고객형은 대구은행과 처음 만나는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최근 1년간 예금, 적금을 보유한 적이 없는 고객이거나 1개월이내 신용(체크)카드 발급 및 인터넷뱅킹, 폰뱅킹, 모바일뱅킹을 가입한 고객에게 해당된다. 금리는 신규가입일에 확정되며 예·적금 모두 최대 연0.2%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단골고객형은 대구은행을 변함없이 사랑해 꾸준히 거래를 해 온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기본금리에 지난 3개월 입출금자유계좌 평균 잔액, 신용카드 결제금액 및 펀드 보유 등에 따라 예금은 최대 연0.25%p, 적금은 최대 연0.4%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단골고객형 상품의 경우, 신규가입일에 우대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가입일 다음 달부터 3개월동안 요건을 충족시키면 추가로 우대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저금리 상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첫 거래고객이나 단골고객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DGB베스트예적금 상품에 많은 고객들의 호응을 바란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