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이사철과 결혼시즌을 맞아 가구업계가 대대적인 정기세일에 나섰다.
12일 가구업계에 따르면 한샘은 이달 31일까지 봄맞이 생활용품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패브릭, 키친웨어, 수납용품, 소가구 등 생활용품 전 카테고리 2000종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생활용품 정기세일은 전국 6개 한샘플래그샵과 생활용품 전문매장 한샘홈 공릉점, 30여개 한샘인테리어 대형대리점, 자체운영 쇼핑몰인 한샘몰 등에서 진행된다.
에몬스가구는 4월30일까지 새봄맞이 특별세일을 한다.
실속파 예비부부를 위해 옷장, 소파, 식탁, 침대, 매트리스 풀패키지를 299만원에 판매한다. 스타일리쉬 6문 장롱 99만원, 톰슨 3인 소파 79만원, 모모 2인 식탁 43만원, 프라임 침대(매트 포함) 78만원으로 개별 품목도 할인된다.
행사기간 동안 꼬모도 전동 리클라이너 4인소파는 34만원 할인된 219만원에 판매된다. 학생가구 신제품 '드림아이', '에코파인즈', '로미앤쥴리' 등 전제품도 10% 할인된다.
체리쉬 역시 오는 31일까지 혼수가구 특별 기획전을 실시한다. 인기제품인 '라포레', '라포레엘르', '라포레브리즈' 시리즈를 중심으로 가구 단품 할인, 패키지 할인,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파격 혜택이 제공된다. 침대와 화장대, 소파, 식탁을 중심으로 추가 혜택도 준비됐다.
기획전에서 소개되는 침대를 구매하면 매트리스가 반값에 제공된다. 침대와 화장대를 함께 구매하면 30만원 상당의 협탁을 선물 받을 수 있다. 또 거실 소파를 구매하면 20만~40만원대 상당의 사이드 테이블을, 식탁세트를 구매하면 20만~40만원대 상당의 카페트를 받을 수 있다.
기획전에 소개된 침실, 거실, 주방, 서재 가구 전 제품을 단품으로 구매해도 10% 할인이 적용된다.
에넥스는 다음달 30일까지 '홈 리모델링 파격특가 세일'을 진행한다.
신제품 붙박이장 '옵틱 내추럴&화이트'가 특가에 판매된다. 스칸디나비안 스타일 붙박이장 3종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