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에 GS건설이 분양하는 첫 자이브랜드 '문성파크자이'에 사흘간 1만6000여 명이 몰렸다.
15일 GS건설에 따르면 문성파크자이는 지난 12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한지 사흘만에 1만6000여명이 다녀가 문전성시를 이뤘다.
분양 관계자는 "문성파크자이는 구미시 도심권으로 접근성이 좋아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문성파크자이는 지하 4층, 지상 13~27층, 총 18개동이며 전용면적 ▲74㎡ 246가구 ▲84㎡ 743가구 ▲100㎡ 149가구 등 총 1138가구다. 100㎡C타입은 침실과 맞닿은 공간을 드레스룸으로 활용 가능하고, 84㎡A 타입은 주방 옆에 알파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구미하이테크밸리 진입도로와 구포~생곡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등 개설이 완공되면 산업단지와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인근에 들성생태공원이 있어 쾌적한 것이 특징이다. 봉곡동과 도량동의 중· 고등학교로 진학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경북 구미시 신평동 330번지에 있다. 19일에 1순위 청약, 20일에 2순위 청약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6일, 입주는 2017년 7월이다. 분양문의는 054-463-0033.
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