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이동일)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9층 이벤트 홀에서
‘속초 만석 닭강정 특별 초대전’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만석 닭강정은 1983년 강원도 속초 중앙 시장에서 30여년간 전통을 이어온 지역 최고의 먹거리로 각종 매체와 전국 미식가들의 입 소문을 통해 평일에도 1시간 이상 기다려야만 구입이 가능할 정도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전국 대표 먹거리다.
얼리지 않은 100% 국내산 냉장육만 사용하고, 일반 튀김 기계가 아닌 200도를 넘나드는 화력의 가마솥에서 튀겨 특제 소스에 버무려 그 맛에 한번 놀라고, 엄청난 양에 또 한번 놀라게 된다.
매일 새벽 속초 현지 매장에서 하루 1,500마리의 닭강정을 만들어 세 차례에 걸쳐 포항으로 직배송해 한정으로 판매하게 된다.
특히, 따뜻할 때 먹어도 맛있지만 차갑게 식히면 더 쫄깃하고 맛있다고 알려져 있어 온도에 따라 다른 맛을 맛볼 수 있는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맛의 향연에 빠지게 된다는 것이 백화점 측의 설명이다.
가격은 보통맛(1BOX) 1만 7천원, 매운맛(1BOX) 1만 8천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만석 닭강정은 전국 대표 먹거리 중의 하나로 포항 시민들에게 맛 보이기 위해 매장 관리자들이 직접 속초까지 방문하는 열성까지 보였다”며 “앞으로도 전국 맛집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백화점을 찾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맛을 경험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