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이동일)이 지하1층과 1층에서 봄 시즌을 맞아 패션 선글라스 매장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면서 많은 고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에 맞춰 패션 연출에 있어 마지막으로 갖춰야 할 아이템 중 하나가 선글라스인 만큼 여성 고객들로부터 특히나 호응이 뜨겁다.
패션 아이템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부쩍 많아진 미세 먼지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착용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그 수요가 더욱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본격적인 매장 운영과 함께 각 브랜드에서는 2015년 신상품과 함께 1층에는 이월 상품 할인 매장을 별도로 운영해 각 브랜드별로 8만 9천원에서 17만원대의 알뜰 쇼핑 기회도 마련해 두었다.
한편, 오는 27일부터는 에스카다, 듀퐁 등 전 브랜드에서 20% 특별 할인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어서 나만의 선글라스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채 롯데백포항점 홍보실장은 “선글라스는 가격과 트렌드도 중요하지만 개개인의 얼굴형과 추구하는 스타일에 맞게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은 쇼핑 방법이다”고 말했다. 이율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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