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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신태용호, 동티모르 3-0 격파‘2연승’..
사회

신태용호, 동티모르 3-0 격파‘2연승’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3/30 15:18 수정 2015.03.30 15:18
포항 문창진‘2골 폭발’…리우올림픽‘청신호’

▲     © 18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축구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올림픽 축구대표팀과 서울 이랜드FC의 연습경기에서 신태용 감독이 선수들에게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본선행을 노리는 신태용호가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서 2연승을 달렸다.  
  22세 이하(U-22) 한국 축구대표팀은 29일 오후 9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대회 H조 예선 2차전에서 동티모르를 3-0으로 완파했다.   이틀 전 브루나이를 5-0으로 제압하고 첫 승을 신고한 한국은 2연승으로 조 1위를 지켰다.
  한국은 전반 16분 문창진(포항)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43분에는 김승준(울산)이 골망을 흔들며 한국은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후반에는 다시 문창진이 골맛을 봤다. 문창진은 후반 1분 만에 골을 터뜨리며 멀티골을 달성했다.   한국은 남은 시간 무실점을 이끌어내며 세 골차 승리를 완성했다.
  한국은 오는 31일 5시30분 인도네시아와 마지막 3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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