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에서 올해 첫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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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청년유도회(회장 정재엽)와 성주청년유도회(회장 류지원)가 주최·주관으로 지난 28일 오전 10시 성주군청 대강당에서『경북 선비문화 성주 포럼』이 도내 청년유도회장, 유림단체장 및 회원 등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선비문화 포럼’은 21세기 인류철학으로 각광받고 있는 선비정신을 계승·발전시켜 웅도경북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경북청년유도회에서 매년 시·군 지역을 순회하면서 개최하고 있다.
이날 포럼은 ‘청년유림의 현실적 대응’과‘경상우수사 배설장군의 임란활동 평가‘를 주제로 강일호 경북청년유도회 명예회장과 경북대학교 김영하 교수의 주제 발표로 진행되어 예학, 의리, 충효정신 및 전통 계승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 김일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