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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공격수 활약 1위‘메시’..
사회

1분기 공격수 활약 1위‘메시’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3/31 14:55 수정 2015.03.31 14:55
▲     © 메시와 호날두
  지난 석 달간 최고의 모습을 보인 공격수는 리오넬 메시(28·바르셀로나)였다.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 축구연구소는 3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선수들의 활약을 평가해 매긴 랭킹을 공개했다.
  '축구천재' 리오넬 메시가 1위에 올랐다. 맞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 레알 마드리드)는 29위에 머물렀다.
  메시는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시즌 초반 호날두에게 득점 선두를 내주며 끌려갔다.
  올해 들어 페이스를 올렸다. 2015년 1월부터 12경기에 나서 17골을 몰아쳤다. 지난 15일 에이바르전에서 31, 32호골을 터뜨리며 득점 선두자리를 뺏었다.
  호날두는 부상과 부진이 겹쳤다. 2015년 들어 11경기에 나서 6골에 그쳤다.
  두 선수의 엇갈린 명암은 동료선수들의 순위에서도 드러났다.
  메시와 함께 바르셀로나 공격진을 책임지는 루이스 수아레스(28)와 네이마르(23)는 각각 4위와 12위에 올랐다.
  호날두의 동료인 가레스 베일(26)과 카림 벤제마(28)는 각각 35위와 37위에 머물렀다.
  CIES 축구연구소는 6개 분야(슈팅·득점 기회 창출·태클·공 배급·수비 기여도·공 차단)를 기준으로 뽑아낸 통계치를 갖고 이번 순위를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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