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주국립공원사무소와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업무협약 체결.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수형)는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센터장 김상규)와 알레르기 질환 치유 및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달 31일 체결하고, 알레르기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경주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수준 높은 숲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의 업무협약식을 통해 자연치유 기능을 통한 알레르기 치료는 물론, 참여 학생들에게 우리나라 역사문화에 대한 학습기회를 보다 많이 제공하고, 아울러 알레르기 질환은 자연의 파괴에서 비롯된 것을 알려줌으로써 학생들에게 자연과 국립공원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특히, 올해의 경우 경주국립공원사무소와 경상북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에서는 경상북도 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치유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국립공원과 함께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김민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