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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군(군수 최수일)|은 지난달 31일 해안변, 일주도로변, 시가지 등에서 공무원, 사회단체 회원, 군 장병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를 통해 겨우내 파도에 밀려온 해안변 쓰레기와 일주도로변 및 하천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30톤 정도 수거하는 등 관광시즌을 맞아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명품 녹색 관광섬 이미지 제고하고자 공무원들이 앞장서 행사에 참여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앞두고 군 전역에 걸쳐 실시된 맞이 국토대청결운동으로 우리 군이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거듭나고,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이 갖춰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