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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상습 상가털이 검거..
사회

상습 상가털이 검거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4/05 19:37 수정 2015.04.05 19:37

 
김천경찰서(서장 김훈찬)는 심야시간대 식당 등 상가에 침입하여 32회에 걸쳐 2,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백00(42세, 주거부정)을 검거했다.
피의자는 3. 26. 11:45경 김천시 대광동 소재 00맨션의 베란다 방범창을 손으로 떼어내고 침입하여 금품을 물색타가 없자 욕실에서 머리를 감던 중 귀가한 피해자에게 발각되어 감천 냇가를 건너 갈대숲에 숨어있는 것을 신고 현장 출동한 경찰관이 검거했다
또한 피의자는‘10월15일 20:25경 구미시 인의동 소재 00네일 시정되지 않은 화장실 창문으로 침입하여, 300만원 상당 악세사리 반지와 귀걸이, 800만원 상당의 MTB 자전거를 절취하는 등 대구 및 구미에서 모두 32회에 걸쳐 2,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에 경찰은 추가 범행이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 수사를 진행 중이다. 윤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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