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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주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개강..
사회

경주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개강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4/05 20:42 수정 2015.04.05 20:42
컨벤션 기획사 등 3개 과정으로 MICE전문 인력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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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에서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중 하나인 MICE 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MICE 마케터’ 과정이 지난 1일 경주 신라직업전문학교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경주 신라직업전문학교 (사)MICE 관광진흥원에서 주관하는 MICE전문인재 양성 “MICE마케터”과정이 지난 1일 개강했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각 지자체주도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본 프로젝트는 지역 일자리창출, 고용촉진, 직업능력개발 등 특화사업과 이와 관련된 지역고용 포럼 및 연구 사업으로, 공모 선정된 사업을 고용노동부와 경주시가 지원하고 ‘경북MICE관광진흥원’ 이 수행한다.
주요 과정으로는 ‘마케터’(추가모집 4월 7일까지), ‘컨벤션 기획사’(4월 9일 개강), ‘마이스 코디네이터’(6월 29일 개강) 3개 과정으로 올해 연말까지 운영하며 입학문의와 안내는 ☎054-774-6500(6225, 경주시 일자리담당) 또는
www.kjob.or.kr로 하면 된다.
경주시 창조경제과 이상락 과장은 “경주에 최근 경주화백컨벤션센터 개관에 따라 MICE인력이 더욱 필요하게 되었다며, 이에 맞는 역량을 개발하여 취업과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2015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는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경주특화작목 일자리창출사업’, 서라벌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소형전기스마트카 유지보수·개발·운용 전문인력 양성사업’, (사)경북정책연구원의 ‘지역특화 문화해설사 양성 교육지원 사업’이 있으며, 4월중 개강예정이다.김민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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