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검사기관 소속 민간전문가와 합동 진단
경주시는 오는 10일까지 국가 안전대진단 일환으로 전문검사기관 소속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우선 1단계로 관리주체 자체점검을 실시하였고 자체점검을 미 실시한 시설 및 관리가 소홀한 시설을 대상으로 2단계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사고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점검내용은 놀이시설 주변 위해 요소 제거, 파손·변형 등 불량 시설 개선,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 안전의무 이행 등을 살펴 관리주체의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박수현 안전재난과장은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점검을 통해 관리주체의 안전관리 이행 의무를 준수하도록 할 것이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자들의 세심한 주의와 관리를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