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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면 새마을회(회장 황원도, 부녀회장 최태순) 50여명은 3일 산내면 일대에서 대대적인 영농폐비닐 수거작업을 실시했다.
영농폐비닐은 장기간 방치할 경우 토양오염 및 주민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바람에 날려 전선합선에 의한 화재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수거되지 않고 경작지 인근에 버려진 폐비닐은 주변미관을 훼손하며 청정 산내 이미지의 저해요인이 되고 있어 농번기를 맞아 19개리 마을에 방치된 영농폐비닐 및 각종 생활쓰레기를 1톤 포터차량 6대를 동원하여 10톤가량 수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