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남구보건소가 9일 지역사회 중심 금연사업 실무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이날 금연사업 실무협의체는 한국인터넷문화협회 포항시지부, 한국외식업중앙회 포항시남구지부, 포항시휴게음식점협회, 민간 대표 등이 중심이 되어 각 기관별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협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남구보건소는 각 기관대표를 대상으로 2015년 1월부터 변경된 금연구역 및 금연지도원 제도 및 관련 의무사항을 안내하며 이를 준수·홍보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참석한 각 기관은 금연구역 관련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해소하고, 관내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함께 강구했다.
박선해 포항시남구보건관리과장은 “각 기관들과 연계해 주민들이 보다 체감할 수 있는 금연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