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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현장 찾는 눈높이복지 실현’..
사회

‘현장 찾는 눈높이복지 실현’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4/09 19:56 수정 2015.04.09 19:56
포항시의회, 장애인의 달 맞아 장애인복지시설 위문




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가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등을 방문했다.
이칠구 의장을 비롯한 박승훈 부의장, 이동걸?김성조?방진길?김일만?이상훈 각 상임위원장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9일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북지체장애인협회포항시지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포항시지회 등 관내 장애인 단체와 시설 9개소를 위문했다.
이번 위로 방문은 포항시의회는 현장에서 답을 찾고 눈높이에 맞는 복지를 펼치기 위해 직접 시설과 단체를 찾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이칠구 의장은 “선천성 장애보다 후천성 장애가 훨씬 높다는 한 방송 프로그램을 예를 들지 않더라도 장애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장애인과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포항시의회는 재정상황이 열악한 장애인단체의 보호 육성과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난 2013년 제206회 정례회에서 ‘사회단체가 보조금 지원 신청할 시 운영비를 제외한 소요사업비 중 30퍼센트 이상을 자부담 해야 하지만 , 장애인 단체에 대한 지원일 경우 예외 조항을 둔다.’는 내용의 ‘포항시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에 관한 조례(김일만 의원 대표 발의)’를 일부 개정한 바 있다. 신상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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