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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벚꽃길 장관’ 봄 정취 느껴요..
사회

‘벚꽃길 장관’ 봄 정취 느껴요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4/09 20:34 수정 2015.04.09 20:34
‘영천댐 벚꽃 100리길’ 이번 주 절정


 


영천시 자양면의 4월은 가장 아름다운 빛깔을 뽐낸다. 영천댐에 들어서면 눈부시게 하얀 벚꽃길이 푸른 댐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노란 개나리와 고운 진달래도 방문객들을 반갑게 맞는다.
영천댐 초입부터 시작하여 화북면 정각리 천문과학관을 지나 횡계리 까지 100리에 걸쳐 이어지는 벚꽃 길은 매년 봄마다 많은 이들이 찾는 봄의 명소로 자리 잡리잡고 있다. 지난주부터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 벚꽃은 주말에 내린 봄비를 맞고 현재 절정을 이루고 있으며 영천댐으로 벚꽃구경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 주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시관계자는 전했다. 정양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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