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100세 시대, 우리도 신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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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어르신들께 장수강좌, 교양교육, 문화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개설한 안강노인대학(학장 손수태)은 지난 7일 ‘제3기 안강노인대학 입학식’을 안강읍사무소(회의실)에서 가졌다.
정규인원은 80여 명으로 주1회 2시간씩 11월말까지 운영되며, 웃음치료, 수지침, 실버댄스, 요가 등 교양교육과 수학여행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안강노인대학은 안강청년회의소가 주관하고, (주)풍산금속 및 안강읍 새마을회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어, 지역기업과 민간단체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손수태 노인대학장은 “안강노인대학의 늘 푸른 장수강좌를 통해 많이 배우고, 서로 대화하고 함께 어울리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자”며 노인대학 입학을 축하 하였다.
또한, 이진섭 안강읍장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교육과 문화체험 경험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희망 한다“며 노인대학발전을 기원했다. 김민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