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면 복지·문화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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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면복지회관 신축공사 준공식이 지난 10일 오후 2시에 신축공사 현장(강동면 강동로 17) 행사장에서 열린다.
행사진행은 퓨전국악공연 및 강동면풍물단의 흥겨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강동면 각 기관단체장 및 면민 등 300여명이 함께 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강동면복지회관은 기존 복지회관이 1983년도 건립되어 회관이 노후 되고 문화 및 복지시설의 공간이 협소하여 면민들의 이용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였으나 이번 현대식 복지회관 건립으로 강동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었다.
신축 복지회관은 총사업비 47억 원을 들여 강동면 인동리 33-1번지 일원 2,446㎡부지에 연면적 1,766㎡의 3층 규모로 대회의실과 체력단련장, 도서관, 강좌실 등 문화레포츠 시설을 함께 갖추고 있어 그동안 문화와 복지공간이 부족한 면민들의 복지욕구 해소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강동면복지회관이 강동면민의 문화, 복지 공간으로 모든 면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원함과 동시에 복지회관 신축에 애쓰신 시공사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민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