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계명문화대학 간호학과 학생 주민건강지원센터 체험 및 견학
▲ © 경주시보건소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는 10일 대구 계명문화대학 천사들의 후예 간호학과 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건강 체험 및 보건교육 행사를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년기에 소홀하기 쉬운 영양문제와 싱겁게 먹기, 올바른 잇 솔질, 금연의 중요성, 삼십초의 기적 6단계 손 씻기 교육, 바른 자세유지를 위한 밴드를 이용한 스트레칭 교육을 실시했다.
자기혈압을 측정하여 스마트폰으로 전송되는 U-리빙 홍보관을 체험하고, 학생들의 흡연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일산화탄소 수치도 모든 학생들에게 측정해 주었다.
또한 9개의 세션별 건강체험관을 견학하여 건강에 대한 중요성도 익히고 간간히 북카페, 포토존 체험도 겸해 이용하면서 시설과 체험관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표현하였다.
주민건강지원센터는 간호학과 실습장소로도 최적이지만 타 지역 대학교에서도 오고 싶고, 체험하고 싶은 건강관광 장소로도 자리매김을 하고 있으며, 경북을 넘어, 1주일에 1개 이상의 전국기관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찾아오는 횟수가 늘고 있다.
경주시 보건소는 주민건강지원센터가 시민들이 언제나 찾고 싶고 다시 오고 싶은 건강증진 관광명소로 육성 발전해 가는데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김민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