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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포항해경, 추진기 장애어선 예인·구조..
사회

포항해경, 추진기 장애어선 예인·구조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4/13 19:55 수정 2015.04.13 19:55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인창)가 해상에서 추진기에 그물이 감겨 항해가 불가한 어선을  예인, 구조했다.
포항해경은 지난 12일 오후2시50쯤 후포 동방 82마일 해상에서 추진기에 그물이 감겨 항해가 불가한 후포선적 D호(93톤, 승선원11명)를 예인 했다고 밝혔다.
D호 (선장 강모씨 56세)는 9일 새벽 3시56분께 후포항을 출항해 후포 동방 82마일 해상에서 항해중 추진기에 그물이 감겨 자력항해가 불가능해 통신을 이용 포항해경에 신고했다.
오후5시23분쯤 현장에 도착한 포항해경은 잠수사 2명이 입수해, 어망제거 작업을 했지만 심한 선체 요동으로 그물을 제거 할 수 없어 예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상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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