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39대 해병대 제1사단장에 최창룡
제39대 해병대 제1사단장에 최창룡(해사39기. 53세.사진) 합참 연습훈련차장이 취임했다.
해병대는 14일, 사단 내에 위치한 전투연병장(우천시 도솔관)에서 황우현 前 사단장의 이임식과 최창룡 신임 사단장의 취임식을 갖는다.
제39대 해병대 제1사단장으로 취임하는 최창룡 장군(소장)은 해사 39기로 ’85년 해병 소위로 임관하여 연평부대 부대장, 6여단장, 서북도서방위사령부 부사령관, 합참 연습훈련차장 등 전투부대지휘관과 합참, 해본 및 해병대사령부에서 작전분야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면서 탁월한 리더십과 업무능력을 인정받아왔다.
최창룡 장군은 취임사에서 “그 어떠한 임무가 주어지더라도 즉각 반응하여 국가의 부름에 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이임한 황우현 장군(소장)은 국방부 전비태세검열단장으로 보직됐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