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14일 군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우리 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역량강화 교실은 독거노인, 치매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봉사를 위한 지역주민의 건강지도자 역할지원 교육프로그램이다. 장기적으로는 지속적인 의료봉사를 통해 소통?협력하여 맞춤형 건강시비스 전달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역량강화 교실은 보건소 자원봉사자,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건강위원, 각 여상단체회원, 치매검진사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5월 6일까지 3층 대회의실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2~4시까지 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파트너 자원봉사자들의 전문지식 습득과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룰 넓혀 주민맞춤형 봉사활동과 체감도 높은 보건서비스를 제공하여  의료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근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