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북구보건소는 건강한 직장 만들기를 위해 이달부터 학교를 방문해 6월말 까지 대사증후군 검사를 실시한다.
보건소는 고령화시대로 점차 접어들고 스트레스 증가, 운동 부족 등으로 인해 직장인에게 발생 가능성이 높은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15개교 200여명 교사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요일 복부둘레, 혈압, 공복혈당, 콜레스테롤, 체 성분 검사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과 영양상담 등을 실시한다.
교사 김모씨(여.40) “시간이 자유롭지 못해 평소 궁금하였던 복부둘레, 콜레스테롤 수치등을 알게 되었고 개인별 운동방법을 지도받고,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북구보건소 건강관리담당(270-41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