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산시는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효문화 확산을 위한 생활개선경산시연합회의 ‘효실천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생활개선경산시연합회 임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은 경북도가 제정한 매월 마지막토요일 ‘할매?할배의 날’의미를 되새기고 격대간 소통과 효 실천을 통해 화목한 가정, 건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생활개선경산시연합회가 앞장서 추진했다.
생활개선경산시연합회는 올 한해 ‘할매할배의 날’ 활성화를 위해 농촌 취약어르신을 위해 효행사는 물론 읍면동생활개선회별로 정기적인 목욕봉사와 반찬 지원, 청소, 병원동행 등 효를 실천하기 위한 세부적인 봉사계획을 수립하여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변경남 회장은 “할매할배의 날 제정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읍면동 생활개선회별로 해당지역 취약 어르신을 돌보며 효를 실천함으로써 사라진 효 문화를 다시 되살리고, 건전한 지역사회 육성과 효 문화를 확산시켜 세대간의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촌여성의 리더로서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