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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남·북구보건소 ‘읍면동 방역관계자 회의’..
사회

포항시남·북구보건소 ‘읍면동 방역관계자 회의’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4/16 18:36 수정 2015.04.16 18:36


 

포항시남·북구보건소는 16일 북구보건소 연오랑홀에서 ‘2015년 읍면동 방역관계자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현장 방역 소독원과 담당공무원,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친환경 방역소독 약품 및 장비사용과 관리요령, 각종 해충 방제요령, 안전수칙 등을 교육하고, 방역 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 등을 토의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모기 등의 서식기간이 길어지면서 방역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해충 없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소독 작업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기후가 온난화되고 생활수준 향상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으로 연중 실내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고 동절기 온수사용이 급증됨으로써 사계절 방역소독이 요구되는 가운데, 포항시는 5월부터 상습침수지역이나 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순회방역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을 포항시민원콜센터(270-8282)로 신고하면 보건소 방역기동반이 출동한다. 이율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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