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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문경오미자 ‘레디엠’ 8년 연속 수상 영광..
사회

문경오미자 ‘레디엠’ 8년 연속 수상 영광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4/16 19:50 수정 2015.04.1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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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오미자 대표브랜드 ‘레디엠’이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 등 언론 3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8년 연속 친환경농산물부문 수상브랜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레디엠(rediM)'은 문경오미자의 대표브랜드로서 오미자 고유색상의 'red'와 문경의 이니셜 'M'을 결합해 ‘오미자로 붉게 물든 문경’을 상징하며,  '오미자 세상을 만들기 위해 준비된(ready) 문경'의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문경의 오미자산업은 2006년 6월 정부로부터 우리나라 유일의 ‘문경오미자 산업특구’로 지정을 받았고, 2009년 1월에 지리적 표시 특산물로 등록되었다. 현재 1,000㏊의 재배면적에서 연간 5,500톤이 생산되어 전국 생산량의 45%를 차지하는 우리나라 제1 주산지로서, 연간 농가소득 550억원, 가공상품 판매 500억원 등 지난 해 총소득이 1,050여억원에 이를 정도로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 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고윤환 시장은 “문경의 오미자산업은 6차형 융?복합산업화를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고, 특히 환경친화적 생산에 주력하여 신뢰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내국인 뿐 아니라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대중상품화와 세계화에 더욱 매진하여 우리나라 농업을 대표하는 산업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김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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