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공단, 대구고객센터 개소 7주년 축하행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는 15일 오후 대구고객센터에서 개소 7주년 행사를 열고, 우수상담사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축하 행사를 가졌다.
대구고객센터는 2008년 4월 개소해 그동안 하루 평균 8,800 건, 연간 220만 여 건의 4대 사회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관련 전화 상담을 해왔다. 113명의 상담사가 1일 약 100콜의 전화를 처리해 왔다.
공단은 현재 본부와 전국 6개 지역본부에 고객센터를 두고 있으며 친절ㆍ신속ㆍ정확을 기치로 지속적으로 상담서비스를 개선한 결과, KS 인증, 한국서비스 품질지수(KSQI) 우수기관, ARS 운영 공공기관 최우수 등급 획득, 지식경제부장관상 수상 등 모범상담 기관으로 거듭났다.
이태형 본부장은 “감정노동에 힘들기도 하지만 대구고객센터는 공단 고객센터 중 꾸준히 서비스 1위를 유지해 오고 있다”며, “국민편의를 위해서 앞으로도 상담품질을 표준화하고, 시스템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보완 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