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대기’도박사범 검거
청도경찰서(서장 송준섭)는 지난 15 ~ 19일 까지 열리는 2015년 청도소싸움축제 기간에 경기장 안에서 현금을 걸고 이긴 소(牛)에 건 사람이 걸린 돈을 따는 방법으로 일명 ‘맛대기’ 도박을 한 이씨(61세, 경남 김해) 등 2명 붙잡아 조사 중이다. 청도署 수사과장(경감 서영일)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4. 16일 친선 경기 마지막 게임인 제24경기가 종료 된 후 현금 10만원을 몰래 건 내다 잠복근무 중인 형사들에게 적발됐다. 박중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