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포항점은 어린이날을 맞아 23~29일 다양한 남아 캐릭터 완구를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 '헬로 카봇 펜타스톰'을 11만9000원(전점 3000개 한정)에, '또봇 어드벤처 Z 메탈릭 에디션'을 4만4900원(전점 3000개 한정)에 판매한다.
또 어벤져스2 시리즈의 '배틀 마스터즈 라이벌 배틀팩'을 1만9900원에, '타이탄 히어로테크 헐크버스터'를 6만4900원에 선보인다.
한편 롯데마트가 올해 들어(1월1일~4월17일) 남아 캐릭터 완구의 매출을 조사한 결과, '헬로 카봇 시리즈' 매출이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파워레인저, 또봇, 터닝 메카드, 최강전사 미니특공대 순이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TOP 5 캐릭터에 이름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요괴 워치' 시리즈나 가면라이더 '위저드' 시리즈, 영화 '어벤져스' 캐릭터를 포함한 '헐리웃 액션 캐릭터' 등도 올해 어린이날 완구 시장을 뒤흔들만한 다크호스로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