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21회 향묵회(회장 김경혜)서예전이 오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경주 서라벌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향묵회는 40여년전 경주서도학원을 운영한 고 향산 이정갑 선생의 유지로 결성된 서예동호회 단체다. 경주지역의 서예인구의 저변확대와 청소년 및 경주시민의 정서함양에 기여해온 바로 적지 않게 활동을 해 왔다.
이번 회원전은 40명의 회원 창작품과 평소 공부한 습작품, 서첩으로 활용하는 탁본 작품 등 100여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현재는 자율적으로 공부하는 회원과 향묵서예연구원을 운영하는 덕봉 정수암 선생의 지도를 받는 회원이 대부분으로 구성하고 있다.서수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