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식재산센터(포항상공회의소)는 구미지식재산센터, 안동지식재산센터와 공동으로 경상북도 및 경북지역 23개 지자체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20~ 22일까지 2박3일간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경북지역 지자체 공무원 지식재산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경북도내 3개 지역지식재산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교육은 지역의 지재권 창출 및 정책을 선도하는 관련 공무원들의 지식재산에 대한 이해와 실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식재산권의 기초와 개정된 상표 및 지리적 표시제도, 지자체 브랜드 분쟁사례 및 대응전략 등 실무에 필요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경북지역 지자체 한 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제고의 장은 물론 지자체 공무원간 네트워크를 통해 상호 정보교환 및 각 지자체의 효율적인 정책 수립과 사업수행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