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21일 도교육청에서 2015년 경북도영재교육지원단 임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북도영재교육지원단 임원은 지원단장을 비롯해 자문위원으로 대학교수, 장학사, 연구사를 포함하여 14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우수 영재교육 프로그램 발굴 및 보급, 영재교육기관 컨설팅 지원, 영재교육 페스티벌 개최, 영재수업 공개 등 영재교육 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각 권역별로 지역 실정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여 차질 없이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문태수 과학직업과장은“올해도 영재교육지원단에 행·재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하여 영재교육지원단이 경북 영재교육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