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지사장 고창용)는 지난 22일 구미시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일학습병행제 기업사랑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일학습병행제 기업사랑 서포터즈는 산업현장교수, 기능한국인, 명장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어 훈련 교수법 전수, 훈련 기반구축을 위한 컨설팅 등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의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해소를 목적으로 활동한다.
고창용지사장은 “일학습병행제가 그간 양적인 성장을 거듭하였으나 기업 현장에 완전히 정착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며 “일학습병행제가 지향하는 일터가 배움터가 되는 그날까지 기업사랑 서포터즈의 무한한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 담당자에 따르면 일학습병행제 기업사랑 서포터즈는 5월 한 달 간 시범운영 후 검토·보완을 거쳐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