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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콘소시엄, 평택~익산 민자도로 우선협상대상자 ..
경제

포스코건설 콘소시엄, 평택~익산 민자도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5/06 17:37 수정 2015.05.06 17:37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평택~부여~익산 민자고속도로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해 2월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에서 민간투자사업으로 제안한 이후 적격성조사,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같은 해 12월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됐다.
제3자 제안공고 이후 사전 자격심사와 사업제안서 평가를 통해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다.
국토부는 협상 및 실시협약 체결,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2017년 평택~부여 구간부터 착공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2조7238억원을 투입해 건설될 이 고속도로는 경기도 평택에서 시작해 충남 아산·예산·홍성·청양·부여를 거쳐 전북 익산까지 총 3개 도(道), 7개 시·군을 연결한다. 총 연장 길이는 역대 민자도로 중 가장 긴 138.3㎞다. 이율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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