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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 지방소멸대응 ‘워킹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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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방소멸대응 ‘워킹그룹’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0/06/30 19:52 수정 2020.06.30 19:52
국립산림치유원서 회의

경북도는 지난달 30일 국립산림치유원(영주) 회의실에서 지방소멸대응 자문위원회인 ‘워킹그룹’의 두 번째 회의를 개최해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제2회 회의는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개최해 지난 5월 회의에서 제안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대기업 렌터카 차량 등록지 유치, 읍면단위 생활중심 통합센터 구축, 국립 자연사 박물관 건립 유치 등에 대한 검토보고 후 국내외 우수사례 소개 및 경북의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정책 발굴을 위한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워킹그룹’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분야별 전문가를 보완해 지역특색을 반영한 실질적이고 핵심적인 대응방안으로 장기적인 프로젝트 개발의 중요성과 최우선 과제인 경북도 지방소멸대응 종합전략 마련을 위한 마스터 플랜 수립을 강조했다.
인구정책과장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위기의 사회적 공감대 확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경북도 차원의 종합전략을 마련해 경북도와 시군 및 지역사회의 공동대응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매력적인 경북을 만들기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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