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관련 직업군으로 드론, 로봇,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3D프린팅 관련 직업군과 더불어서 뇌인지과학이 특별히 주목받고 있다.
양자물리학의 관점에서 보면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에너지 즉 파동이다. 이 파동이 물질로 바뀌는 역할을 하는 것이 인간의 마음인 것이다.
사람들은 끊임없이 사고하고 판단하며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 물질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 물질이 긍정적인 것으로 만들어지고 변하게 하는 것이 오감의 능력이다.
항상 새로운 것, 신기한 것을 볼 때마다 두뇌에 자극을 주고 새로운 능력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꿈과 비전을 만들어갈 수 있는 미래세대의 주인공이자 열정적 성취의 동기부여인 셈이다.
오감은 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 등의 5가지 감각으로 감각을 신체에 있는 감각수용기의 종류로 분류한 것이다. 시각은 눈의 망막, 청각은 귀의 달팽이관, 후각은 코의 비점막, 미각은 혀의 미뢰, 촉각은 피부가 수용기이다.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두뇌발달 요인은 시각 발달이다. 전두엽의 기획판단 중추는 1차적으로 시각에 의해 들어오는 물체를 판단하는 것이기에 시각 발달상태가 무척 중요하다. 유아시절 그림책을 통해 물체를 인식하고, 소리에서 문자를 추리하고 단어를 연결하는 방법으로 언어 능력을 늘려가는 것이다.
시각 다음에 발달되는 측두엽은 언어발달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전반적인 학습을 할 수 있는 기본 능력을 갖추려면 그 다음 단계인 전두엽 발달과 관련이 있다.
만일 기본적인 두뇌 발달이 이뤄지기 전에 학습부터 시작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결과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즉, 일반적으로 2세 전후까지는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두뇌의 기초적인 발달단계가 만들고, 정서교육을 중심으로 유아의 두뇌가 만들어지도록 노력해야만 한다. 2세에서 4세까지는 대뇌의 좌·우뇌가 통합되고 뇌량이 만들어지며 이를 통해 상호간에 협업을 하면 두뇌가 거의 90%정도 완성되는 시기로 볼 수 있다.
이 시기에는 감성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 흙과 숲속의 자연을 보면서 감각과 감성이 길러지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직간접 체험을 통해 좌우뇌가 균형있게 발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본 바탕이 만들어지게 된다.
이 시기에 책이나 영상매체를 통해서 사물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실질적으로 자연을 통해서 보여주고 설명하면서 아이들은 왜곡되지 않은 사실을 바탕으로 한 감각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아이들이 놀면서 모방과 상상 놀이는 아이의 오감을 느낄 수 있는 중요한 도구이다. 이를테면 병원 놀이와 엄마 아빠 놀이, 학교 놀이 등의 역할놀이는 아이들에게 수많은 상상의 관계들을 만들고, 두뇌의 발달을 이루어낸다.
이러한 상상력은 이야기를 만들어내면서 언어능력이 발달하는 시기와 맞물려 영감을 한 단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각 발달단계에 따른 놀이 시간은 아이들에게 영감 발달의 시간이 될 수 있다.
5~6세가 되면 아이들이 기본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길러지는 시기이므로 적극적인 두뇌 감성교육이 필요한 시기가 된다. 새로운 것을 즐겁게 접할 수 있게 환경을 만들고 즐겁게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집중하는 것을 시작한다. 이와같은 방법으로 학습을 할 때, 새로운 것을 배우고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고 집중할 수 있는 흥미있고 재미있는 요소를 적극적으로 찾아주어야 한다.
벌레에 대하여 그림책을 보았다면 야외로 나가서 직접 설명하고 관찰을 통해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면 아이들은 이론과 실제를 바탕으로 좋은 경험을 쌓아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다.
이시기부터는 아이들의 질문이 많아진다. 끝없는 호기심의 발로인 것이다. 어떠한 경우에도 호기심을 잠재워서는 안된다. 차분한 설명과 만족감을 주어야 한다.
아이들의 상상력도 중요하다. 레몬 맛을 보여주고 레몬에 대한 상상만으로도 아이들은 침이 생기는 체험으로 침에 대한 설명을 할 수 있고, 맛있는 음식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두뇌에는 좋은 자극이 될 수 있다.
끝없는 상상과 긍정적인 생각은 결국 좋은 물질을 만들어 내고, 우리의 두뇌는 긍정적으로 활성화된다. 기억하고, 새로운 일을 떠올릴 때마다 대상피질과 해마와 후두엽이 활성화되어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의력이 활성화 되는 것이다. 다만 이것이 헛된 공상으로 빠지게 되면 나쁜쪽으로 에너지가 쓰여지는 것이므로 적절하게 조절되어야만 하는 것이다. 적절한 공상은 좋은 것이다.
미래사회에서는 AI가 인간을 능가하는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가 않다. 연산기능은 강해도 직관적인 능력은 사람이 훨씬 뛰어나다. 인공지능은 데이터는 예측하지만 사람들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것들을 상상하고 예측하고 변형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오히려 인간이 더 경쟁력이 강한 것이다. 이러한 인간의 직관력은 뉴런 간의 연결이 활성화될 때 의식에서 감지조차 되지 않을 만큼 빠르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뉴런과 시냅스의 수많은 전기적, 화학적인 신경망들이 활성화되면서 직관이 떠오르는 것이다. 따라서 직관력에 의하여 주변의 모든 것을 알게 되는 통찰력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아이의 직관력이나 통찰력은 많은 체험과 경험을 통해 만들어질 수 있다. 세상에서 성공한 많은 사람들의 이면에는 끝없는 노력과 반복적인 연습의 결과로 그 분야의 장인이 되고 세계 최고의 반열에 오르게 되며, 따라서 직관력과 통찰력이 따라오게 되는 것이다.
그냥 대충 흘려보내는 시간이 아니라 신중하고 집중하는 연습의 시간이어야 한다. 여기에 관여하는 것이 뇌의 신경전달물질이다. 뉴런의 시냅스끼리의 정보전달은 1,000분의 1초도 안 되는 순간에 이루어지는데 이 시냅스를 따라 빠르게 정보를 전달하는 물질을 신경전달물질이다.
(사) 한국브레인진흥원에서 진행하는 뉴로피드백 학습훈련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두뇌상태를 분석하고 맞춤형 두뇌 훈련을 통해 약 100여 종류의 대표적인 신경전달질인 도파민,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의 적절한 활성화를 통해 아이의 뇌를 최적화로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신경전달물질을 잘 관리하여 아이가 최적의 상태에서 자신의 적성과 맞는 진로성향을 찾아주고 그 분야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두뇌 전문교육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