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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12곳 95명 확진…포항·구미·경산·경주 많아..
사회

경북 12곳 95명 확진…포항·구미·경산·경주 많아

뉴시스 기자 입력 2022/01/17 19:32 수정 2022.01.17 19:33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95명(국내 87, 해외 8명)이 새로 나왔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 17명, 구미·경산 각 16명, 경주 13명, 김천 8명, 영주·의성 각 6명, 상주 5명, 영천·칠곡 각 3, 군위·성주 각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6명, 확진자의 가족 4명과 지인 5명, 지난 13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 같은 날 유럽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구미 소재 주점 관련 7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 확진자의 가족 3명과 지인 3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5명, 확진자의 가족 6명과 지인 4명, 지난 14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경주 소재 요양병원 관련 9명, 확진자의 가족 1명, 지난 14일 유럽에서 입국한 내국인 3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김천 가족모임 관련 3명, 구미 소재 주점 관련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 확진자의 지인 2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 확진자의 지인 3명, 지난 14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의성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확진자의 가족 3명과 지인 2명이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상주 소재 교회 관련 5명, 영천시에서는 확진자의 가족 1명과 지인 2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확진자의 지인 2명, 지난 14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군위군에서는 구미 소재 주점 관련 1명, 성주군에서는 확진자의 가족 1명이 확진됐다.
경주 요양병원 관련은 이 날 9명 등 모두 38명, 상주 교회 관련은 이 날 5명 등 모두 15명, 구미 주점 관련은 이 날 9명 등 모두 19명으로 늘었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6명이 늘어 154명(국내감염 111명, 해외유입 43명 1명)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84명, 하루평균 83.4명이 확진됐고 현재 3647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최근 30일간 경북도내 확진자는 137→ 117→ 107→ 139→ 135→ 144→ 128→ 130→ 71→ 86→ 104→ 82→ 105→ 116→ 94→ 49→ 62→ 97→ 89→ 109→ 85→ 93→ 88→ 60→ 77→ 99→ 93→ 95→ 108→ 95명이다.
17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1만6824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3030명, 포항 2794명, 구미 2701명, 경주 1914명, 김천 1085명, 칠곡 712명, 안동 705명, 영주 600명, 영천 454명, 상주 373명, 문경 308명, 성주 291명, 고령 271명, 청도 270명, 의성 269명, 예천 251명, 울진 233명, 영덕 191명, 봉화 144명, 청송 93명, 군위 81명, 영양 37명, 울릉 17명이다.
누적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188명, 누적 회복자는 50명이 늘어 1만5281명, 입원환자는 45명이 늘어 1355명이다.
코로나19 전담병원 10곳의 병상 평균 가동률은 전날 31.6%에서 이 날 36.2%로 높아졌다.
재택치료자는 4명이 줄어 437명, 중증환자는 1명이 줄어 23명이다.
경북도내 인구대비 백신 1차 접종률은 전날 53명이 접종해 86.4%, 2차 접종률은 105명이 접종해 84.0%, 추가접종률은 374명이 접종해 46.9%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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