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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176명 신규 확진…오미크론변이 40명..
사회

대구, 176명 신규 확진…오미크론변이 40명

뉴시스 기자 입력 2022/01/17 19:28 수정 2022.01.17 19:29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6명(해외유입 5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2만4984명(해외유입 449명 포함)이다.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 중 40명은 오미크론변이에 의한 감염으로 확인됐으며 누적 오미크론변이 확진자는 504명이다.
중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으로 5명(누적 43명), 수성구 소재 음식점 관련으로 1명(누적 12명)과 인근의 카페 관련으로 11명(누적 20명), 중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으로 6명(누적 18명), 달서구 소재 학원 관련으로 1명(누적 14명), 달성군 소재 어린이집 관련으로 4명(누적 13명)이 확진됐다.
또한 수성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으로 8명(누적 12명), 남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5명(누적 8명), 중구 소재 학원 관련으로 6명, 수성구 A일가족 관련으로 4명과 B일가족 관련으로 4명, 해외유입 5명이 확진됐다.
그 외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9명과 대구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85명이 확진됐으며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22명도 확진돼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272명이다. 지역 내·외 병원에 285명, 생활치료센터에 503명이 입원·치료 중이며 재택치료는 403명(입원예정 81명 포함)이다. 백신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84.1%, 2차 접종 81.8%, 3차 접종 40.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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