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경주대, 원어민 영어교육 업무협약
▲ © 경북도교육청과 경주대학교가 12일 경주대학교에서 경주대학교“원어민 활용 영어교육 지원 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경주대학교 영어 관련 인적자원 및 시설을 활용, 경주를 비롯한 인근지역 초ㆍ중학생의‘글로벌 문화교실, 행복한 영어학교’및 관련 영어교육 지원 사업을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했다.
또,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시키고, 세계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 인재 양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경북도교육청은 경주대학교의 원어민 활용 영어교육 지원 사업을 위해 경주 및 인근 교육지원청, 학교 등과 협력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경북도교육청은 경주대학교가 우수한 원어민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지역학생들을 위한 나눔교육 실천을 위해 주중, 주말 영어학교 뿐만 아니라, 방학중 영어체험활동, 찾아가는 영어교실 등 다양한 영어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우 교육감은“원어민 활용 영어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구사 능력 신장과 영어학습 동기를 유발하여 공교육 내실화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