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도심속에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싶은 초록숲 자산공원에 붉은 꽃무릇이 만개했다.가을의 대명사인 꽃무릇은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으며 가을에 꽃이 피고 진 후 잎이 나오기 시작해 꽃과 잎이 만날 수 없다는 것에서 유래하였다. 자산공원의 꽃무릇은 5년전부터 식재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초록숲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지난해에 21만여본을 식재한 직지사 진입로 주변과 경내 산책로, 사명대사 공원 주변이 김천시의 새로운 명소로 떠올라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다. 박기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