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환자가 처음 발생한 것은 지난 1월 20일 경이다. 이 날은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중국에서 정부입장으로 처음 코로나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를 공식적으로 국제 사회에 밝힌 날이기도 하다.
그 당시 중국 전역에서 하루 200여명 씩 확진자가 발생하기 시작한 후 1월 27일경부터는 1,000여명으로 폭증 확산되자 중국과 인접한 우리나라와 국민들도 민감한 반응과 관심을 갖게 된 것이다.
우리나라도 빠르게 질병관리본부는 대응책으로 코로나 예방 수칙을 수립 발표했다. 제일 먼저 대응책으로 마스크 착용을 강조했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시와 공공장소 방문시는 마스크 착용을 원칙으로 했다. 곧바로 2월부터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공포심에 주민들은 마스크를 찾기 시작했다. 이어진 것은 마스크의 품귀현상에 가격은 폭등으로 전국은 마스크 대란으로 사회적 혼란에 국민들을 불안하게 했다.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국민들의 불안감과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정부가 나서서 마스크 구매의 안정적인 대안을 내놓는 등 대책을 강구했지만 마스크 수요에 공급이 따르지 못하는수급 차질에 한 때는 정부가 대응 방침을 마스크 착용보다는 손씻기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동안 내놓은 개인위생수칙으로는 첫째. 마스크 착용 둘째. 손 씻기 셋째. 기침시 옷소매로 가리기 등을 강조해왔다.
마스크 구매 대란이 벌어지자 당국은 미국과 WHO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지 않고있다면서 우리는 손 씻기를 더욱 중요하다고 방침을 바꾼 것이다.
마스크 착용여부를 두고 국내에서도 찬반 여론이나 주장들이 상반되게 나오자 국민들은 혼란스럽게 생각했다.
그 당시 국제사회에서는 미국같은 경우 질병관리본부는 하지 말아야할 사항에 마스크 착용을 포함시키기도 했다.
미국과 WHO측이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지 않은 이유로는 마스크 부족현상으로 마스크 대란을 지치고 우선적으로 의료지원인인들에 공급하기 위해서였다는 주장이다.
그렇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일반국민에게도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는 주장은 지역사회로 감염이 퍼지기전에는 일반국민들은 마스크 착용이 불필요하긴 했다 그럴지 3월 이후부터는 우리나라도 인구대비 전세계에서 확진자가 많이 나오는 현상이 벌어지게 되자 지금은 마스크 착용이 필요한 상황이 되었다.
마스크 착용의 필요성으로는 바이러스가 들어있는 침이나 가래의 파편의 차단
바이러스가 묻어있을수 있는 손으로 얼굴을 만지는 것을 차단
내가 배출할 수 있는 비말의 차단
감염확산차단 대책으로는 개인스스로 감염을 차단하는 것이다. 마스크 착용 상태에서 감염되는 사례는 거의 없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지역사회에서 코로나 감염 발생대책으로는 개인스스로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다중이 운집하는 곳에서 마스크착용은 필수적이지만 형식적으로 마스크를 턱에 걸쳐 착용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어 시선을 찌푸리게 하는 등 상호 경계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게 하고 있다.
마스크 착용은 누구보다 본인을 위하고 그 다음은 제3자들이다.
현재 국내 사정으로 봐서는 확진자 발생이 다소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방역대책으로 마스크 착용은 적정시기까지는 필수적으로 착용하도록 국민적인 인식 변화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