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과 우울은 각각 다른 질환일까? 불안과 우울은 30~50% 동반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뇌의 기저핵은 사람의 천성적인 성격을 결정하며, 궁극적으로 불안과 우울을 주관하는 기관이다.
또한, 기분, 성격, 감정, 적응능력을 조절하고 꿈과 비전, 슬픔과 고통을 느끼는 곳이다. 만성적인 스트레스로 뇌 기저의 문제가 생기면 불안과 우울 증상이 발생한다.
불안과 우울은 교대로 나타날 수 있고, 어느 하나가 더 과하게 나타날 수 있다. 대부분 불안은 신체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우울과 불안이 공존하는 경우 먼저 불안감을 감소시켜야만 한다. 불안한 감정이 높은 경우 우울증 이유를 찾기 더 어렵기 때문이다. 불안과 우울은 삶 속에서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감정이다.
이런 증세는 스트레스, 위험, 고통 등이 예상되는 상황이나, 예기치 못한 일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자 할 때 필요한 현상으로 뚜렷한 원인 없이 생기는 불쾌하고, 모호한 두려움 등으로 표현되는 기분 상태를 말한다. 이때, 자율신경계통의 문제로 인해 각종 신체 증상이 나타나는 두통, 발한, 심계항진, 가슴 답답함, 위장관 장애 등이 동반되는 것이다.
불안과 우울은 감정과 행동 기저가 있는 뇌를 이해해야 한다.
뇌는 사람들의 모든 행동을 명령하고, 행동하고, 판단하는 기관이기 때문이다. 즉 뇌력이 강하고 역치가 강한 사람들은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행동하고, 생각하고 느끼고 판단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 없이 잘 이겨낼 수 있지만 반대인 사람들은 불안과 강박이 심해져서 좋은 감정상태를 유지하기 힘들 것이다.
뇌는 인체의 사령관이며 가장 복잡하고 강력한 신체기관으로서 10조에서 100조개의 세포로 이루어지고, 뉴런과 시냅스의 전기적, 화학적인 신호를 주고받는다. 연결조합은 1천조 넘는 조합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우주에 있는 별의 수보다 많다고 한다.
그러나 뇌는 손상되기 쉬운 기관으로 8개의 보호벽 속의 뇌 조직은 부드러운 버터같은 1.2~1,4kg의 무게이지만 인체의 혈액과 에너지의 20%를 소비한다. 두정엽과 후두엽은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물의 정보를 받아들이고 인식하는 역할을 하고, 전두엽과 측두엽은 받아들인 정보를 체득된 경험이나 종합분석 판단에 따라 통합하고 행동에 옮기는 역할을 한다.
사람의 중위뇌의 기저핵에 문제가 생기면 불안한 심리가 작동된다. 기저핵의 기능은 신체의 기저 상태와 불안한 수준을 설정하며, 기분과 신체적 움직임을 통합하고, 소근육 운동을 원활하게 조절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원하지 않는 근육 운동은 억제하며, 동기를 부여하는 기능을 한다.
만일 기저핵의 미도콘드리아의 기능이 저하되고 문제가 지속되면 불안과 신경과민 증세가 나타나게 되고, 과하게 항진되면 공황발작을 일으키며, 신체적 불안 정세가 강하게 일어난다.
결국, 불안한 심리와 우울증세로 공황장애가 발생하면 매사에 최악의 상황을 예상하여 생기지도 않을 일을 상상하는 버릇이 생기며, 무조건 충돌을 회피하고, 근육이 긴장하여 근육 떨림과 소근육에 문제가 발생하고, 심한 두통이나 동기가 지나치게 강해지거나 약해진다.
기저핵은 중위뇌 안쪽에 자리 잡은 큰 조직으로 감정과 생각, 운동을 통합하는 역할을 한다.
사람들은 기분이 좋으면 팔짝팔짝 뛰고, 신명이 난다. 반대로 긴장하면 땀이나고, 떨거나 공포를 느끼며, 당황하면 몸이나 혀가 굳는데 이 모든 일이 기저핵의 작용이다.
기저핵은 감정과 생각, 신체의 움직임을 통합하는 기능을 한다. 즉 신체에서 감정이나 생각과 같은 정보를 받아들이고, 이에 상응하는 신체적 움직임을 일으켜 기분과 행동을 결합한다. 그리고 과도한 신체적 움직임을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사)한국브레인진흥원에서는 우울증과 불안한 감정, 공황장애를 뉴로피드백 훈련으로 치유하고 있다. 변연계와 기저핵의 문제를 두뇌훈련을 통해서 뇌력을 강화시키고, 역치를 강화시켜주는 두뇌 훈련프로그램이다. 꾸준한 뉴로피드백 훈련과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훈련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