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는 OA 사무분야 지역 기능인력 양성을 위해 17일 오전 포항상의 회의실에서 ‘2015년 제1회 비서 필기’시험을 실시했다.
비서 필기시험은 최고경영자에 대한 보좌능력을 평가하는 국가기술자격시험으로, 합격기준은 과목당 100점 만점에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이고, 합격자는 다음달 4일(목)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와 포항상공회의소 수출지원센터에서는 지역 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30회 과정으로 비즈니스 영어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매주 화·목(주2회) 저녁 7시, 포항상의 2층 회의실에서 개설되는 본 교육과정은 글로벌 시대를 맞이해 해외비즈니스에 필요한 실무영어회화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설하며, 지난해에는 지역 기업체 임·직원 50명이 신청해 수강한 바 있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