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막걸리로 전국적인 명성을 높여가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예천양조(주)백구영대표가 지난 10일 서울 매경미디어센터에서 매일경제신문사가 주최한 “제4회 2020년 전국 전통주 평가 시상식”에서 영탁막걸리가 베스트 전통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대학교수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맛과 주질, 미관 등을 종합 심사 평가한 것으로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지난 5월 12일 출시된 영탁막걸리는 탄산이 첨가되어 부드럽고 마시기 좋을 뿐만 아니라 효모가 살아있어 젊은층과 여성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으며 없어서 못 팔정도로 전국에서 많은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특히, 예천양조(주)는 지난 10월 말까지 전국 약 38,000여 개소의 영탁막걸리 판매처를 확보했으며 전국총판 및 대리점 141개소, 편의점, 백화점, 대형마트 등을 비롯해 국내 최대주류 유통업체인 케이티엠 민속주, ㈜한국술유통 업체와도 계약을 맺는 등 다양한 판매처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영탁막걸리는 지난 8월 12일 막걸리 업계 전국 최초로 지역 특산주로 승인받아 인터넷 통신판매도 가능해져 매출 신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금인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