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정부에서 포스트 코로나 핵심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국판 뉴딜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도비 공모 맞춤형 사업과 지역 발전을 견인할 핵심사업들을 담은 김천형 『지역균형 뉴딜』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천형 지역균형 뉴딜은‘스마트・친환경 선도도시로 도약’을 비전으로 디지털 및 그린 뉴딜을 중심으로 한 한국판 뉴딜 54개 과제, 지자체 주도형 14개 과제, 공공기관 선도형 3개 과제 등 총 71개 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5년까지 총 사업비 7,143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중장기 프로젝트이다.
김천시는 지역균형 뉴딜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반, 디지털 뉴딜반, 그린 뉴딜반, 안전망 강화반, 지자체 주도형 뉴딜반, 공공기관 선도형 뉴딜반 등 6개 반으로 구성된‘지역균형 뉴딜 추진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기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