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016년 3월 주민제안으로 시작한 “문성3지구 도시개발사업”을 9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문성3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기존 전답으로 이뤄진 총 면적 198,083㎡(299필지)에 38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1484세대(3,859명)가 입주할 수 있는 규모로 추진하였다.
문성3지구는 단독주택용지 152필지 46,477㎡, 공동주택용지 2필지 59,768㎡, 준주거시설용지 47필지 23,335㎡, 주차장 2개소, 어린이공원 2개소 등 총 210필지의 주거용지와 기반시설용지로 조성되었다.
남병국 도시겨획과장은 “시민들이 공공시설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공시설물 인수를 위한 준공검사를 실시하여 미비사항에 대해 보완 조치를 완료했으며, 9일 공사완료 및 환지처분 공고를 하였다”고 말했다.김학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