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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상주, 침체된 도심에 생기 넣다..
경북

상주, 침체된 도심에 생기 넣다

강다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0/12/09 16:37 수정 2020.12.09 16:37

상주시의 도심 철도변에 산책 명소가 등장했다. 
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일반근린형)으로 추진한 철도변 가로숲길 조성사업을 준공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성동동 경북선 철도변 300여m에 산책로를 조성하는 철도변 가로숲길 조성사업에 나서 최근 마무리했다.


철로변의 부지를 사들여 산책로를 만들고 양쪽에는 소나무·전나무·이팝나무 등을 심어 소공원으로 꾸몄다. 
지난 7월에는 이곳에 공동육아나눔터도 건립해 부모들이 아이를 품앗이 형태로 돌보면서 일자리도 창출함으로써 지역 중심의 육아 환경을 조성하는 효과도 거두고 있다. 강다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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