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는 8일 대학 중앙관 회의실에서 한국지역경제활성화협동조합과 ‘평생 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현정 총장, 김종현 미래전략실장, 정하근 행정지원처장, 류혜원 평생교육원장 등 대학 관계자와 김창호 회장, 최상길 교육원장, 문기주, 지권팔, 정용봉 이사 등 한국지역경제활성화협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석, 평생 교육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평생 교육 프로그램 구축 및 체계 확립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교류 ▶교육 프로그램 중 대학 내 인적자원 교류 ▶경북과학대 학생의 자격증 취득 및 우수 인력의 취업 연계, 일자리 창출 협조 등을 약속했다.

또 평생 교육과 교육 관련 사업에 대한 지원 및 협조, 시설 및 실험·실습 기자재 공동 활용 등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지원키로 했다. 
경북과학대 김현정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평생 교육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의 활동 범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 기관의 주요 프로그램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역경제활성화협동조합은 이윤 극대화가 최고인 기업과 달리 ‘사람중심, 가치중심’의 경제활동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적경제 개념을 바탕으로 탄생한 협동조합이다.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